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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이슈 - 소상공인방역지원금과 나스닥
    이슈/잡썰 2022. 1. 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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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이슈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나스닥이다.

     

     

     

    첫째로 소상공인 방역 지원금이다.

     

     


    6일 대전시 중구 보문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황실에서 공단 관계자들이 방역지원금 접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1차 지급 때 제외된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 8천여 명이다.

     

    2차 지급 대상은 약 248만 명이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희망회복 자금 지원 대상 중 일부를 제외한 245만여 명과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중 지난번 1차 지급 때 제외된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 8천여 명이 100만 원의 방역지원금을 받는다.

     
     

    지난해 버팀목 자금 플러스·희망회복 자금을 받은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해 방역지원금을 지원한다. 다만 공동대표 사업체 3만 5천 명은 공동대표 위임장 등을 별도 확인한 뒤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1차 지급 때 제외된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 8천406명도 이번 2차 지급 대상에 포함됐는데 1인 경영 다수 사업체 운영자는 최대 4곳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에는 방역 조치 강화에 따른 간접 피해업종인 숙박업 약 4만 명과 여행업 약 1만 명, 이·미용업 약 14만 명도 포함됐다.

     

    신청 첫 이틀간은 '홀짝제'가 운영된다.

     

    이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고 7일에는 홀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오는 8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당사자들에게 안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1차 지급 때처럼 하루 5차례 지급되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지원금이 입금된다.

     

    1인 경영 다수 사업체는 오는 10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안내 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전용 누리집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인증에 필요한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공동 인증서(법인은 법인명의 공동 인증서)를 준비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중 지자체의 별도 확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오는 17일부터 3차 지급이 시작된다.

     

    이어 오는 24일부터는 지난해 11월 매출이 2019년 또는 2020년 동월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차 지급이 시작되고 지난해 12월 매출이 2019년 또는 2020년 동월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 대상의 5차 지급은 내달 초 시작된다.

     

    이전 차수에서 제외된 공동대표 사업체, 지난해 7월 이후 개업자 등에 대한 확인 지급 역시 내달 초부터 시작된다.

     

     

     

     

     

     

    두 번째 이슈는 나스닥에 관한 이슈이다.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기 양적 긴축을 시사하자 급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5일(현지시각)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92.35포인트 하락한 3만 6407.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92.90포인트 하락한 4700.6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522.54포인트 밀린 1만 5199.17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민간 고용 지표 등 경제 지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국채금리 변화 등을 주시했다.

    이날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이 월가의 예상치보다 크게 개선됐다. 또한 FOMC 의사록이 금리 인상을 시사하자 긴축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연준 의사록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이른 시점에 연방기금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참석자가 첫 금리 인상 이후 일정 시점에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미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의 첫 금리 인상 시기가 3월에 이뤄질 것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었다.

     

    지난해 10월 뉴욕 연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2024년쯤부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QT)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었다.

     

    최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올해 여름까지 양적 긴축에 들어설 경우 공격적인 금리 인상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민간 고용도 긍정적으로 발표됐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80만 7000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7만 5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는 1.7%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다.

     

    S&P500지수에 11개 섹터는 모두 하락했다. 특히 부동산과 기술 관련주가 3% 이상 하락했다. 통신과 금융, 임의소비재 관련주도 1% 이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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