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이슈 - 이준석 위원과 맨유와 리버풀이슈/잡썰 2021. 5. 3. 12:13728x90반응형
오늘의 이슈는 이준석 위원과 진중권 교수 그리고 맨유와 리버풀이다.
첫째로 SNS상에서 '페미니즘 논쟁'을 벌여온 이준석 전 미래 통합당(국민의 힘 전신) 최고위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얼굴을 맞대고 맞붙었다.
출처 - 채널A 2일 채널A에서 ‘MZ세대, 정치를 말한다’를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는 진 전 교수, 이 전 최고위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참석했다.
이 전 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의 4·7 재보선 참패 원인이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과 2018년 이수역 주점 폭행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등장한 구호들이 있다. 강남역 사건이라든지 이수역 사건들이라든지 단순한 형사사건에 대해 ‘여자라서 죽었다’ 젠더 프레임을 붙인다”면서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했다고 해서 ‘남자라서 죽었다’고 말하나. 정당이나 정부에서 형사사건에 젠더 프레임을 적용한 게 믿을 수 없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진 전 교수는 “사소한 것을 들고 일반적인 정책을 페미니즘이 지나쳤다고 일반화된 결론으로 내는 것은 20대 남성들은 환호할지 모르겠지만 선동적 어법”이라며 “이준석이 계속 그러는 것은 당내 자기 입지 때문이다.
자기 자신의 개인 이데올로기 때문에 사회적 이슈를 왜곡해서 해석하고 왜곡된 해법을 내 가지고 젊은 세대를 선동하는 것은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이고 보편적 합의에서 벗어난 이준석 씨 개인 이데올로기"라며 "당내 입지 때문에 70%가 넘는 지지율을 얻은 게 본인 공이라고 얘기하고 싶은 거 같다"라고 비꼬았다.
GS25도 그렇고 다시 젠더 갈등이 수면위로 올라오려고 하는 건지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둘째로 맨유와 리버풀 경기 연기 이슈이다.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가 결국 제 일정대로 열리지 못하고 연기됐다.
맨유 홈팬들이 경기장 안 그라운드까지 들이닥쳐 시위를 벌였기 때문이다.
출처 - 연합뉴스 맨유 팬들이 경기가 연기될 만큼 강경한 시위를 벌인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구단의 유러피언 슈퍼리그(ESL) 참가 결정에 불만이 크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유러피언 슈퍼리그 참여 문제로 홍역을 치렀다. 게다가 슈퍼리그 탈퇴 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매각설까지 흘러나왔다. 그 규모만 40억 파운드(약 6조 2000억 원) 수준이었다.
경기장 앞에 모여든 팬들은 "글레이저 아웃"을 외치며 경기장 안으로 들어갔다. 심지어 200여 명은 경기장 위를 점령하기도 했다.팬들은 구단의 독단적 행동에 분노한 건 물론, 몇 차례 시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소통이 이뤄지지 않자 극단적 시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아수라장이 된 경기장을 뒤로하고 결국 경기는 연기될 수밖에 없었다.
728x90반응형'이슈 > 잡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이슈 - 임영웅의 실내흡연과 마스크 미착용 (0) 2021.05.05 오늘의 이슈 - 내일 날씨와 빌 게이츠의 이혼 (0) 2021.05.04 오늘의 이슈 -GS25의 남혐 논란 (0) 2021.05.02 오늘의 이슈 - 가상화폐 리플의 호재 (0) 2021.05.01 오늘의 이슈 - 스윙스와 엘리엇 페이지 (0) 20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