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걸그룹 여자친구 해체 그리고 국가장학금
오늘의 이슈는 걸그룹 여자 친구 해체 그리고 국가장학금에 관한 이슈이다.
걸그룹 여자친구가 6년간 함께했던 소속사 소스뮤직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사실상 해체 수순이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8일 "22일 여자 친구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라고 밝혔다.
여자친구 멤버들과 소속사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쏘스뮤직은 "그간 여자 친구를 사랑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된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데뷔해 청순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유리구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2019년 쏘스뮤직이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구 빅히트)에 인수된 이후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신비롭고 몽환적인 콘셉트의 음악을 선보였다.
멤버들의 앞으로 행보는 어찌 될지 궁금하다.
두번째 이슈로는 국가장학금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늘(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을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 연계형 장학금이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과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이다. 재학생은 반드시 1차 때 신청해야 한다. 2차 신청 때도 구제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지만, 재학 중 1번만 가능하다.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으려면 직전 학기 성적이 B 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기초·차상위 계층은 C 학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다음 달 21일 오후 6시까지 가구원의 소득·재산·부채를 조회할 수 있도록 이들의 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야 한다. 재단에서 요구할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동 인증서를 사용해 할 수 있다. 2015년 이후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한 적 있다면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인 6월 17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이런 혜택은 꼭 챙겨받을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