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내일 날씨와 베르세르크

오늘의 이슈는 내일 날씨와 베르세르크이다.

 

첫째로 내일 날씨에 관한 내용이다.

 

출처 - 뉴시스

 

금요일인 21일 오전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던 비가 그친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이번 비는 20일 오후 제주도에서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전남권, 21일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친다.

 

다만 경상권은 21일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이슈로 일본 만화가 미우라 켄타로의 별세로 베르세르크에 관한 내용이다.

 

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 부고

한국에도 잘 알려진 만화 '베르세르크'를 집필한 만화가 미우라 켄타로가 급성 대동맥 박리로 사망했다.

 

향년 54세.

 

20일 일본 출판사 하쿠센 샤는 공식 사이트에 미우라 켄타로의 부고를 전했다.

 

출판사는 "미우라 선생님은 오랜시간 동안 '베르세르크'를 비롯한 인기 작품을 집필했다. 업적에 경의와 감사를 보내며 명복을 빈다"라고 알렸다.

 

미우라 켄타로 작품을 실은 영 애니멀 제로 편집부 관계자는 "항상 명랑하게 애니메이션, 영화 이야기를 하던 선생님의 미소만이 생각난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평생 독신으로 살며 만화에만 매달려온 고인은 베르세르크의 완결을 일생의 목표로 삼았으나, 급성 대동맥박리증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며 꿈을 이루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