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이승기,이다인 열애 인정 그리고 한예슬
오늘의 이슈는 이승기, 이다인 열애 인정 그리고 한예슬의 반박이다.
첫째로 이승기 와 이다인의 열애 인정이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34)와 배우 이다인(29)이 열애 중이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이먼트 측은 24일 열애설 보도와 관련,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이날 이승기와 이다인이 골프가 인연이 돼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승기는 최근 SBS 골프 예능 ‘편 먹고 072’에도 출연할 만큼 골프를 좋아하고, 이다인도 소셜미디어에 종종 골프 라운딩 사진을 올리며 ‘골프사랑’을 과시하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은 5세 차이로 배우라는 직업과 연기에 대한 열정, 서로의 밝고 건강한 모습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사랑이 되길..
두번째 이슈로는 배우 한예슬의 “한예슬의 10살 연하 남자 친구가 과거 접대부였다” “과거 대기업 회장과 사귀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김용호에 대해 “너무 소설이다”라고 반박했다.
한예슬은 2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유튜버 김용호 씨 및 가세연 측 주장과 관련, 억울함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내가 연예계를 은퇴했으면 좋겠는가,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이걸 싸워야 하는가"라며 "내가 20년간 쌓아온 커리어와 이미지가 이런 방송들로 인해서 타격을 받으면 손해배상을 해주나, 나는 그냥 해프닝, 가십에서 끝났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나한테 이러는 것인지, 최근에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는데 일종의 보복인가 이런 생각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앞서 김씨는 가로세로연구소 같은 날 유튜브 방송에서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겠다. 한예슬 남자 친구는 ‘비스티 보이즈’”라고 주장했다. 비스티 보이즈는 청담동 호스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한예슬은 “저한테 어떤 미운 감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무차별 공격을 하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그냥 서운한 점이 있다면 만나서 풀어보고 싶다”며 “지금은 제가 진짜 미워서 이 바닥을 떠나서 은퇴를 하길 바라니까, 싸우지 말고 대화로 풀자, 나도 너무 답답해서 호소를 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현재 이 영상은 한예슬 인스타그램에서 사라진 상태다.
김씨는 그러나 23일 개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도 “한예슬은 과거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과 사귀었다” “한예슬이 2018년 11월 클럽 버닝 썬을 간 적이 있다” “‘한예슬이 마약쟁이들이 많이 다닌다는 클럽에서 노는 걸 봤다'는 제보를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한예슬의 이런 반응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이야기를 듣고 만약 잘못된 이야기라면 정말 스트레스가 많을텐데 잘 풀어 나가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니 사람다움이 느껴진다고 할까.
한예슬 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