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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 코로나 확진자와 윤계상 여자친구

이슈텔러, 정이슈 2021. 8. 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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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는 코로나 확진자와 윤계상 여자 친구이다.

 

 

첫째로 2200명대로 급증한 코로나 확진자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한 달 넘게 그칠 줄 모르고 확산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223명 증가해 누적 21만 6206명이 됐다고 밝혔다.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끝나는 수요일이 됨에 따라, 이날 확진자 증가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 다만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540명)의 확진자 수를 683명 훌쩍 넘어서면서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달 28일 1895명에 비해서도 328명 급증한 수치로 나타났다.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8월 중 하루 신규 확진자 2000명대가 도래하리라는 기존 방역당국 예측보다 더 빨리 2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대한수학회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는 8월 중순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당시 각 연구팀의 예측 결과를 보면 이달 13일~20일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대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이날 확진자 증가세는 관련 연구팀의 예측보다 더 빠르다고 볼 수 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00명을 넘어섰다"며 "작년 1월 최초 발병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권 1 차장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며 "사업장과 실내체육시설, 교회,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권 1차장은 이날 신규 확진자 2000명대 사례를 두고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국면, 새로운 고비에 들어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권 1차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 두 가지가 제대로 돼야 방역과 경제·일상 모두를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이 2145명, 해외 유입이 78명이었다. 

 

서울을 비롯한 각 시도 지자체에서 사상 최다 확진자 기록이 속출했다. 

 

이날 지역 발생 확진자를 보면 서울 650명, 경기 648명, 인천 107명이었다.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총 1405명으로, 전체 지역 발생 확진자의 65.5%였다. 

 

비수도권의 총 지역 발생 확진자는 740명으로, 전체의 34.5%를 차지했다. 전날 45% 가까이 치솟았던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그만큼 이날 수도권의 확진자 급증세가 거셌다. 

 

경남 139명, 부산 125명, 충남 84명, 대구·경북 각 66명, 충북 54명, 울산 48명, 대전 42명, 전북·제주 각 28명, 강원 19명, 광주 17명, 전남 16명, 세종 8명의 신규 지역 발생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 78명 가운데 27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1명 가운데 경기 18명, 서울 11명, 인천 5명, 광주·전북 각 3명 , 충북·충남·전남·경남 각 2명, 부산·대전·경북 각 1명이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의 확진자는 해외 유입 11명을 합산해 총 6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달 13일의 637명보다 24명 더 많은 수치다. 

 

경기의 확진자는 해외 유입 18명을 포함해 총 66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7일 557명 기록을 훌쩍 넘어서는 최다 기록이다. 

 

전날(10일) 135명이 나온 경남의 총 신규 확진자는 이날 141명으로 집계돼, 하루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387명이 됐다. 지난달 31일(317명)부터 이날까지 위중증 환자는 12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가 1명 증가해 누적 2135명이 됐다. 이에 따라 누적 치명률은 0.99%를 기록, 지난해 3월 18일(1.00%) 이후 511일 만에 처음으로 1% 아래로 내려갔다. 

 

신규 확진자 급증세가 워낙 거센 데다, 특히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 효과가 맞물리면서 치명률이 떨어진 것이다.

전날 총 13만 7958건의 검체검사가 이뤄진 가운데, 의심신고 검사는 4만 4114건이었다. 이에 따른 이날 양성률은 5.04%였다. 

 

누적 양성률은 1.78%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26만 1380명 증가해 총 2163만 5106명이 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42.1%다. 

 

접종 완료자는 16만 8265명 증가한 806만 2980명이 됐다. 접종률은 15.7%다. 




 

 

두 번째 이슈는 윤계상 여자 친구이다

 

 

 

 

배우 윤계상(43)이 올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윤계상 배우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며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를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을 자제해달라는 부탁도 이어졌다.

저스트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의 일상이 혼란스럽지 않게 도와주십사 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다”며 “부디 너른 양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배우 윤계상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인생에서 아름다운 변화를 맞이한 윤계상 배우에게 축복 보내주십시오”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윤계상은 지난 6월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의 열애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5세 연하인 예비 신부는 뷰티 브랜드의 대표로 비연예인이지만 이미 SNS 상에서 인플루언서로 불릴 만큼 영향력이 있으며, 국내 다수 유명 배우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년 전 뷰티 브랜드를 론칭한 뒤 초고속으로 백화점까지 입점하는 등 뛰어난 경영 능력으로 일찍부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계상은 1999년 그룹 god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애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프라이데이 나이트’ ‘거짓말’ ‘길’ 등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 ‘라스트’ ‘굿 와이프’ ‘초콜릿’ 등에 출연했고, 영화 ‘범죄도시’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그는 현재 드라마 ‘크라임 퍼즐’을 촬영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래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윤계상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윤계상 배우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합니다.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습니다.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입니다. 그 외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으로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의 일상이 혼란스럽지 않게 도와주십사 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습니다. 부디 너른 양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윤계상 배우는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 퍼즐’을 촬영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 윤계상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인생에서 아름다운 변화를 맞이한 윤계상 배우에게 축복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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