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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 리니지 W와 안창림

이슈텔러, 정이슈 2021. 8. 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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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는 리니지 W와 안창림이다.

 

 

 

첫째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W이다.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 '리니지 W'를 19일 공개했다.

 

리니지 W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MMORPG 리니지 시리즈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이다. '월드와이드(Worldwide)'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했다.

△타격감을 강화한 전투 시스템 △풀 3D 그래픽과 쿼터뷰로 구현한 판타지 △몰입감을 높여주는 스토리 라인과 다양한 내러티브 장치가 특징이다. 엔씨는 2021년 내 글로벌 시장에 리니지 W를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김택진 CCO는 "리니지W는 리니지의 본질인 전투, 혈맹, 희생, 명예의 가치를 담고, 24년 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집대성한 리니지 IP의 결정판"이라며 "리니지의 핵심인 배틀 커뮤니티를 세계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는 '글로벌 배틀 커뮤니티' 구현을 위해 리니지 W를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로 서비스한다. 이를 통해 여러 국가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서버)에 모여 협동과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엔씨는 AI(인공지능) 번역과 음성을 문자 채팅으로 자동 변환해주는 '보이스 투 텍스트(Voice to text)'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번역 엔진의 경우 게임별 전문 용어나 채팅 은어, 줄임말까지 인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니지 W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PC에서는 엔씨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인 '퍼플'로 이용할 수 있다. 콘솔 기기(플레이스테이션 5, 닌텐도 스위치 등)를 통한 크로스 플레이도 준비 중이다.

엔씨는 이날 오전 10시(한국 기준)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리니지 W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예약자는 게임 출시 후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두번째 이슈는 TV에 출연한 안창림의 올림픽 썰이다.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아버지가 보인 뜻밖의 반응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꾸며져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한 오진혁, 김우진, 안창림, 김정환, 구본길이 출연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창림은 "시상식 전까지 시간이 남아 부모님, 동생과 영상 통화를 했다"면서 운을 뗐다. 이어 "어머니가 울고 계시더라. 그런데 아버지는 시합에 졌다고 너무 화나서 전화도 안 받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르는 사람도 나한테 수고했다고 해주는데..."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구라는 "아버지의 채찍질 덕에 여기까지 온 것 아니냐. 서운하냐"라고 물었고 안찰임은 "또 이러시는구나 생각했다"며 "3일 뒤 칭찬해주셨다. 엄마가 시킨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안창림의 아버지는 과거에도 시합에서 지면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고. 안창림은 "아버지가 가라테 선수셨다. 승부욕이 세다"면서 "예전에 시합에 지고 집에 왔는데 (아버지가) 가방이랑 도복을 다 찢었다. 그걸 방에 걸어놓고 항상 보라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아버지의 운동선수 시절 성적을 궁금해했고 안창림은 "잘 못하셨다"면서 "올림픽까지 가면 결과가 어떻든 수고했다고 하는데 아버지는 안 가보셨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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