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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 정지석과 강윤성

이슈텔러, 정이슈 2021. 9. 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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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는 정지석과 강윤성이다.

 

첫째로 배구선수 정지석에 대한 논란이다.

 

 

시즌 개막을 앞둔 배구계에 또다시 악재가 터졌다.

남자부 최고 스타 정지석(27·대한항공)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배구선수 정지석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A 씨는 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지석이 자신을 수 차례 폭행했고 불법 촬영을 시도해 경찰에 고소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 A씨 인스타그램 캡처

A 씨는 "고소당했으면 반성을 먼저 해야지, 본인이 내 핸드폰 부순 것 하나만 인정하고 폭행과 불법 촬영은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본인의 친구 앞에서도 나를 잡아 던지고 쌍욕을 했는데 너무 뻔뻔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글과 함께 액정이 부서진 휴대폰 사진, 폭행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다리에 난 상처에 정지석으로 보이는 인물이 밴드를 붙여주고 있다.

또한 불법 촬영의 증거라는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텔레비전 뒤편에 휴대폰이 카메라가 바깥으로 향한 채 세워져 있다.

A씨는 "본인이 집 안 들어오는 날이라고 같이 사는 집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하고 나갔다. (경찰에) 신고했더니 성적인 목적으로 설치한 것이 아니라고 부인해서 형사에게 전화까지 왔다"라고 주장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27세인 정지석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소속 배구선수다. 연봉 5억 8000만 원으로 남자부 연봉 4위에 올라있으며 2020 도쿄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항공 배구단 측은 사실 관계 확인을 마치고 조속히 입장문을 내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이슈는 전자발찌 훼손 살해범.. 강윤성이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연쇄 살인한 혐의로 지난달 31일 구속된 남성의 신상을 경찰이 공개했다. 56세 강윤성이다.

강윤성 사진. /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은 2일 오후 강 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 씨의 사진과 이름·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두 명의 피해자들을 연속하여 살해하는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는 등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고, 피의자가 범행 일체를 시인하고 있다”면서 “신상 공개로 얻는 범죄 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하여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라고 했다.

 

성범죄 등 전과 14 범인 강 씨는 절도·강도 등 혐의로 15년형을 살고 지난 5월 초 가출소했다.

 

그는 출소 4개월도 지나지 않은 지난달 27일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전후로 여성 2명을 목 졸라 살해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두 번째 피해자의 시신이 담긴 차를 직접 경찰서로 몰고 와 자수한 강씨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를 ‘금전 관계 때문’이라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달 31일 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오며 “더 많이 죽이지 못한 게 한이 된다”라고 했다. ‘반성하지 않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도 “당연히 안 하지, 사회가 X 같은데”라고 답하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도대체 이런 새 X 들을 왜 풀어주는 건지?

 

몸에다가 위치추적 칩이라도 박아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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