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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 발롱도르와 조동연

이슈텔러, 정이슈 2021. 11. 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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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는 발롱도르와 조동연이다.

 

 

 

첫째로 메시의 7번째 발롱도르이다.

 

 

 

리오넬 메시(34·파리 생제르맹)가 통산 7번째 발롱도르 상을 받았다.

 

영국 <비비시>를 보면, 메시는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1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수상 직후 “믿을 수 없다. 2년 전 상을 받을 때 여기 다시 설지 몰랐다.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메시는 각국 기자 180명이 투표한 결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뮌헨)를 제치고 영광을 안았다.

 

메시는 “올해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브라질을 꺾고 우승했다.

 

그동안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응원해준 아르헨티나 팬들과 행복했다. 특별한 한 해”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레반도프스키에 대해서도, “함께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지난해 레반도프스키가 상을 받아야 했다”고 말하며 위로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해 각종 경기에서 53골을 터트렸다. 지난해에도 눈부신 활약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리지 않았다.

 

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와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3~4위에 자리했고, 은골로 캉테(첼시)가 5위를 차지했다. 올해 65회째를 맞은 발롱도르에서 메시는 개인 통산 7차례(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5년·2019년·2021년) 수상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5회)를 앞서고 있다.

 

호날두는 올해 투표에서 6위였다. 30명의 후보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14명이었고,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이 23위에 올랐다.

 

이탈리아의 2020 유럽축구 챔피언십 우승을 거든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 생제르맹)가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상을 받았고, 21살 이하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코 파상은 FC바르셀로나의 페드리(19)가 차지했다. 여자 발롱도르는 바르셀로나 여자팀의 알렉시아 푸테야스가 수상했다.

 

 

 

 

두 번째 이슈는 조동연에 관한 이슈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일 1982년생 여성 우주·군사 전문가인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조 교수는 200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이라크 자이툰사단과 한·미 연합사령부 등에서 17년간 복무한 군인 출신으로, 지난해 전역해 서경대 미래 국방기술창업 센터장으로 일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제일 관심갖는 부분은 조 교수가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라는 사실”이라면서 “우리가 앞으로 성장하는 경제를 추구해야 하고 핵심은 미래산업인데 그 중심에 항공우주산업이 있다. 우리 당도 각별히 관심 갖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조 교수 영입을 발표하면서 “‘82년생 김지영’ 영화를 보고 제 딸도 시집가서 힘들까 걱정했다. (조 교수가) 두 아이를 키우며 얼마나 어려웠을까 공감이 간다”면서 “유리천장에 가로막힌 여성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대 30대 여성과 엄마의 아픔도 통해서 소통하고 미래벤처 꿈꾸는 젊은 세대에 비전을 주는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항공우주, 안보 분야 등 기술개발에 도움을 주고 싶어 민주당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에게 정치가 무엇이냐, 올바른 정책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적어도 자녀 세대가 저희 세대보다는 조금 더 낫게 살아가는 방법, 안정적인 안보 환경 물려주는 게 제가 생각하는 어른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는 또 “작년까지 군복을 입었다”며 “전투복과 제복, 안전이나 국방에 계신 분들은 지금도 하루하루 힘들게 일하고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항상 걱정하는 가족들이 있다. 제복과 군복이 좀 더 자랑스러운 국가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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