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잡썰

오늘의 이슈 - 가스파르 울리엘과 반민정

이슈텔러, 정이슈 2022. 1. 20. 21:50
728x90
반응형

오늘의 이슈는 가스파르 울리엘과 반민정이다.

 

 

 

첫째로 가스파르 울리엘의 사망 소식이다.

 

 

영화 <한니발 라이징>(2007)에서 젊은 한니발을 연기했던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37)이 스키장에서 사고를 당해 19일(현지시각) 숨졌다.

 

울리엘은 전날 오후 사부아 라 로지에 르에서 스키를 타다가 다른 스키어와 부딪혀 중상을 입고 그르노블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눈을 다시 뜨지 못했다고 <아에프 피>(AFP) 통신, 일간 <르몽드> 등이 전했다. 올해 3월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을 앞둔 마블 드라마 <문 나이트>에서 주연을 맡은 울리엘은 2014년 영화 <생 로랑>에서 보여준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연기로도 주목을 받았다.

 

 

 

 

 

 

 

두 번째 이슈는  조덕제의 실형에 관한 반민정의 입장이다.

 

 

 

배우 조덕제가 자신이 성추행한 배우 반민정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덕제의 상고심에서 징역 11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덕제는 앞서 지난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상대 배우 반민정과 사전 합의 없이 속옷을 찢고,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덕제는 재판 과정에서 반민정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으나 기각됐고, 이후 2018년 9월 대법원 판결을 통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확정받았다.

 

하지만 조덕제는 집행유예 기간에도 동거인 정모 씨와 함께 SNS, 팬카페, 유튜브 등에서 반민정과 사법부를 비하하고 허위 사실을 수차례 유포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조덕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고, 2심에서는 1심보다 징역 1개월을 감형한 11개월을 선고했다.

 

한편, 조덕제의 명예훼손 실형 확정 소식을 접한 반민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반민정은 “명예훼손 범죄 등 처벌에 유한 한국사법기간에서 얼마나 악질적이기에, 오죽했으면, 전부 감옥으로 법정구속을 했을까”라며 “우리 사회가 이젠 조금 더 범죄자들에 대한 냉정한 시각과 판단, 피해자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