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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 2022년 동계올림픽과 현아

이슈텔러, 정이슈 2022. 2. 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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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는 2022년 동계올림픽과 현아이다.

 

 

 

첫째로 동계 올림픽에 관한 이슈이다.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슬로건이다. 올림픽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이러한 슬로건을 잘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4일 오후 9시 개막식을 통해 지구촌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중국 베이징은 지난 2008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한데 이어 14년이 지난 올해 동계 올림픽을 치름 으른다. 이로써 베이징은 사상 최초로 동·하계 올림픽을 치르는 도시가 됐다.

 

이로 인해 개막식의 공통점도 눈에 띈다. 이번 개막식은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던 베이징 국립경기장(국가체육장)에서 펼쳐진다. 총연출도 2008년 대회와 똑같은 장이머우 감독이 맡았다.

 

물론 차이점도 존재한다. 이번 개막식, 지난 2008년 대회와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규모다. 미국 '블리처리포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개막식과 비슷한 분위기로 연출될 예정이다.

 

하지만 그 규모가 줄어들었다. 이번 올림픽은 지난 2020 도교 올림픽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 제공: OSEN

 

매체는 "화려한 춤과 노래, 다양한 시각 효과를 통해 엄청난 축제의 시작을 알릴 것이다. 하지만 2008 하계 올림픽과 규모면에서 차이가 난다. 지난 개막식에는 총 15,000여 명의 공연자가 동원됐다. 이번에 진행될 100분의 쇼에는 그보다 훨씬 적은 3,000명만이 동원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눈에 띄는 차이점은 또 있었다. 바로 공연에 투입되는 인력의 95%가 어린 10대라는 점이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다.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인재들이 개막식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성화봉송 또한 미래를 표현했다.

 

이번 성화봉송은코로나19 여파로 2일 시작돼 4일까지 3일간 대회장이 있는 베이징, 옌창, 장자커우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로봇과 자율 주행 차량, 수중 봉송 등 미래 지향적인 기술들이 올림픽 사상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 성화 점화 주자와 방법은 행사 현장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4일 개회식에서 전체 91개 참가국 가운데 73번째로 입장한다.

 

선수단 입장 순서는 1896년 제1회 올림픽을 개최한 그리스가 가장 먼저 들어오고 그 뒤로는 나라의 중국명 첫 글자의 간체자 획수 기준에 따른다. 우리나라는 ‘韓國’(한국)으로 첫 글자 획수가 많아 비교적 뒤 순서에 입장하게 됐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은 4일 오후 9시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두번째 이슈는 가수 현아에 대한 이슈이다.

 

 

 


가수 현아와 공개 연애 중인 던이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사진l현아 SNS 캡처

가수 던(28)이 공개 연애 중인 현아(30)에게 프러포즈를 한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던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RY ME(나와 결혼해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현아와 던이 커플 반지를 나눠 낀 채 손을 포개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던이 올린 영상을 게재하며 "당연히 'Yes'지"라고 답했다. 또 현아는 커플링이 담긴 반지 케이스를 인증하며 "고마워, 고맙고 늘 고마워"라고 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던의 프러포즈를 흔쾌히 수락한 현아의 모습에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다. 현아가 최근 친한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 또한 결혼설에 힘을 싣고 있다.

다만 소속사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피네이션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아와 던의 결혼설과 관련 “사실 확인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던이 현아에게 선물한 반지. 사진l현아 SNS 캡처

2016년부터 만나온 현아와 던은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열애 소식을 알린 뒤 나란히 소속사를 나왔고, 2019년 1월 싸이가 세운 피 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자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초의 실제커플 혼성 듀오로 활약하며 드라마틱한 연애사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나, 팀을 탈퇴하고 포미닛으로 재데뷔 했다. 대한민국 최정상 걸그룹 멤버로 활약하던 현아는 이후 솔로 가수로서 ‘버블팝’, ‘빨개요’, ‘암 낫 쿨’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한 던은 작사, 작곡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멤버였으나, 현아와 공개연애를 시작한 후 팀에서 탈퇴했다. 펜타곤 당시 이던으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활동명을 던으로 바꾸고 솔로 가수 겸 현아와 듀엣으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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