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머니게임 파이와 논리왕전기 그리고 전국진

오늘의 이슈는 유튜버 진용진 채널에서 올라왔던 머니게임에 두 출연자 파이와 논리 왕 전기에 대한 이슈이다.

 

 BJ파이와 논리왕전기

 

BJ 파이는 지난 16일 밤 BJ 킴성태가 주최하는 배틀그라운드 대회 '코드컵' 연습 도중하차를 결정했다.

 

최근 머니게임 이슈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던 파이로 인해 같은 팀 멤버들, 주최자인 킴성태에게도 비추천 테러와 악플 공격이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

 

최근 머니게임 이슈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던 파이로 인해 같은 팀 멤버들, 주최자인 킴성태에게도 비추천 테러와 악플 공격이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파이는 함께한 팀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게임 대회에 참여하는 데까지 제가 욕을 먹고 그럴 정도로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라며 "조금만 기다려주면 억울했던 부분들 다 밝히겠다"라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그래서 파이 측에서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그것을 들려드림'이라는 제목으로 편집에 대한 불만을 내비췄다.

 

그런데 그 녹취록에는 다른 이들보다 편집을 더 잘해주겠다고 녹취가 되어있었다.

 

이 녹취록이 공개되자 오히려 독이 되어 더욱 악플을 받고 있다.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이렇게 제작진, 출연진 모두에게 적대심을 보이는 태도에 어제 18일 논리 왕 전기는 녹취록을 공개했으며, 유튜버 전국진은 머니게임 리뷰를 하며 사건 전황에 대해 밝혔다.

 

전기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렇게 된 이상 저도 해명할게요'라는 제목으로 갑자기 라이브 스트리밍을 켰다.

논리왕전기 방송에서 전기는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그는 파이에게 "육지담과 리뷰 방송을 할 때 영상 밖 비하인드를 말하면서 '내가 비아냥거렸다'라는 편파적인 발언들은 서운하다. 방송 내용 안에서만 리뷰해달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파이는 "나는 그 상황에서 정확한 얘기만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녹취록 공개 이후, 전기는 다시 라이브 방송에서 "진용진, 공혁준, '머니게임' 제작사 대표인 PD가 여성 참가자들이 자진 퇴소 후 모여있던 파이의 집으로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했다.

 

그러자 파이는 돌아온 세트장 안에서 공혁준에게 '이제 얼굴 못 들고 다니겠네요'라고 말했고, 시사회에서는 나에게 '전기야 나락 간 거 축하한다. 악플 좀 먹겠네'라고 비아냥거렸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전기는 "공혁준이 파이에게 '5화가 공개되면 여성 참가자들이 이미지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니 기존 니 샤르와 예정이었던 합방을 육지담, 파이, 공혁준, 전기 4인으로 하자' 제안했다"며 "그런데 파이는 통화 녹음본을 녹취한 뒤 편집해 니 갸르에게 '너와 리뷰하면 안 된다'는 내용만 들려주며 이간질을 시도했다"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그는 "나는 끝까지 파이를 실드 쳐줬는데 파이는 나를 끝까지 묻으려 했다"며 "나는 내가 공개할 수 있는 걸 전부 다 공개하겠다.

 

이것에 대해 반박한다면 증거자료를 준비해서 또다시 반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전국진은 그동안 공개된 ‘머니게임’을 보며 총평 리뷰를 진행했고, 여성 참가자들의 집단 퇴소를 언급했던 5회를 보며 “여러분이 예상하신 것처럼 여성 참가자들이 ‘머니게임’에서 뛰쳐나온다.

 

뛰쳐나와서 제작진들한테 화가 많이 난 상태에서 자기들 짐을 달라고 요구를 한다. 요구를 하고 결국 여성 참가자들 네 분은 파주에 있는 파이님 집으로 간다”며 “그런 와중에 제작진들을 호출했다더라. 와서 보고 얘기하자는 식으로 호출해서 진용진과 제작사 대표님이 갔다”라고 언급했다.

 

전국진의 설명에 따르면 진용진과 ‘머니게임’ 제작사의 대표는 파이의 집을 방문해 여성 참가자들에게 사과를 했고, 공혁준까지 세 명은 여성 참가자들한테 사과를 할 때 무릎을 꿇었다.

 

이후 퇴소 사건이 일단락됐고, 게임에 복귀한 뒤 남성 참가자들은 게임을 이끌어가기 위해 사과를 했고, 이때부터 여성 참가자들의 갑질이 시작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전국진은 파이가 주장한 섭외 해명에 대해 “파이 님이 섭외됐다고 하는데 저도 참가 신청을 했던 사람이고 누군가 섭외했다 얘길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다.

 

여성 참가자 분이고 제작사 측에 그리는 그림에 필요한 인물이면 섭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선택해서 참여한 건 본인이잖나. 파이님은 섭외가 들어와서 참여하겠다고 의사 내비친 것도 본인이고 매 순간 술을 먹든 여러 가지 행동하는 거에 대해서 다 본인이 선택한 부분인데 어느 부분이 억울한지”라고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 측이나 용진이 측은 참가자 분들을 살리려고 한다. 그래야지 다음에 머니게임 2를 하던지 뭘 하던지 할 수 있으니까 끝까지 참가자들을 보호했다는 명분이 있으니까 최대한 살리려고 하는데 중요한 건 시청자 분들이 진용진을 못 믿게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유튜버 공혁준은 사과 당시 상황에 설명하였다.

 

그는 제작진과 참가자들을 위해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였으며 가짜 사나이 때완 다르게 성숙한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너무 얘기가 길어졌는데 머니게임에 참가한 여자 참가들 중 파이, 이루리, 육지담에 어처구니없는 행동들이 밝혀지면서 악플을 수없이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