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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 쿠팡플레이와 3기 신도시이슈/잡썰 2021. 7. 16. 22:44728x90반응형
오늘의 이슈는 쿠팡 플레이와 3기 신도시이다.
첫째로 PC로도 즐기게된 쿠팡 플레이다.
쿠팡플레이 PC버전. 쿠팡 제공 쿠팡은 와우 멤버십 회원 전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 플레이’의 PC 버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쿠팡 플레이는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모든 모바일과 태블릿 기기를 지원하며, 삼성·LG 스마트 TV 전용앱과 크롬캐스트 연결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쿠팡플레이 PC 버전은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이 각자 원하는 사용 환경에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추가됐다.쿠팡플레이는 추후 안드로이드 TV 전용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PC버전 출시일에 맞춰 16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치르는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 출정식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이번 경기부터 스마트 TV뿐만 아니라 PC로 연결된 화면에서 생생하게 경기를 즐기며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다.
김성한 쿠팡 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와우 멤버십 회원들의 편리한 시청을 위해 PC 버전까지 지원을 확대했다”며 “큰 화면을 통해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동감 넘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두 번째 이슈는 3기 신도시에 대한 이슈이다.
오늘부터 시작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가격에 대한 불만이 늘고 있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인천계양 신도시 분양실태 분석 발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김남근 변호사가 높은 사전분양가격의 문제점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적정 분양가 논란이 거세다. 시민단체는 “인천 계양 등의 사전청약 분양가가 평균 근로자가 부담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 빚을 내야 구입 가능하다”며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16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인천 계양 신도시 분양 실태 분석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3기 신도시 추정분양가가 모두 연소득 대비 주택 가격(PIR) 4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기구인 유엔 해비타트는 연 소득 대비 주택 가격(PIR) 3∼5배를 부담 가능한 주택가격으로 정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 도시근로자 3인∼4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보면 부담 가능한 주택가격(PIR 4배)은 2억 9000만∼3억 4000만 원 수준이다.
하지만 3기 신도시 사전분양 청약가가 4억 4000만~4억 6000만 원인 인천 계양 74형(31평형)의 연 소득 대비 주택 가격(3인 가구 기준)은 6.2배에 이른다. 남양주 진접2지구 74형(31평형)은 연 소득 대비 주택가격(3인 가구 기준)이 6.2배, 성남 복정 1 지구 59형(25평형)은 9.5배에 이른다고 참여연대는 분석했다.
김남근 변호사는 “정부가 버블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에서 사전 분양가를 추정한 것이 문제”라며 “부담 가능한 가격이 되려면 3기 신도시 분양가는 3억 원 이하가 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고시한 평형당 기본형 건축비 709만 원 대신 실건축비를 적용하면 분양 가격을 10% 이상 낮출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민간건설사와 개인 분양자만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임재만 세종대 교수는 “인천 계양 신도시 공동주택용지의 54.7%가 민간건설사에 매각돼 비싼 분양주택으로 공급되는 반면 공공임대주택은 23.4%, 공공분양주택 17.2%로 공급 면적이 너무 작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3기 신도시 3개 지구(고양 창릉·인천 계양·하남 교산)에서 공급하는 주택 중 40%를 민간에 매각해 분양한다고 가정할 때, 민간건설사는 최대 3조 9537억 원, 개인 분양자는 최대 8조 2524억 원의 개발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안 그래도 관심이 생겨 보고 있는데, 사실상 무조건 영 끌이 답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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