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한국 이란과 파친코

오늘의 이슈는 한국 이란과 파친코이다.

 

 

 

 

첫째로 한국 vs 이란이다.

 

대한민국 이란 축구 중계, 생중계 방송,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조별 순위, 한국 선발 라인업, 선발 명단, 방송 시간, 피파 랭킹 등이 화제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에서 이란과의 대결을 펼친다.

앞서 한국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이날 이란과의 9차전은 사실상 조 1위를 확정 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로 언급되고 있다.

한국은 앞선 최종예선 8경기에서 6승 2 무를 거둬 A조 2위를 기록 중이다.

A조 1위는 7승 1 무의 이란이다.

한국은 이란과 역대 전적에서 32전 9승 10 무 1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벤투 감독은 "팬들이 즐거워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조 1위를 하는 데 있어 상대가 우리보다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김진규(전북 현대), 나상호(FC서울)는 소집 전 코로나19로 인해 제외됐다.

백승호(전북 현대)도 파주 NFC 입소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집 해제됐다.

이에 따라 남태희(알 두하일 SC), 고승범(김천 상무), 조영욱(FC서울), 원두재(울산 현대)가 대체 발탁됐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이란과의 9차전 경기는 tvN, 티빙(TVING), coupang play에서 중계방송 예정이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9일 22시 45분 아랍에미리트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0차전을 치르게 된다.  

대한민국 피파 랭킹은 29위다.

이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3월 최종예선 참가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

GK :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조현우(울산 현대), 송범근(전북 현대),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

DF :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 현대), 김민재(페네르바체 SK), 권경원(감바 오사카), 박지수(김천 상무), 이재익(서울 이랜드 FC), 윤종규(FC서울), 김진수(전북 현대), 박민규(수원 FC)

MF : 정우영(알 사드),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 현대),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이재성(마인츠 05), 권창훈(김천 상무),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울버햄튼), 나상호(FC서울)

FW :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조규성(김천 상무)

 

 

 

 

 

 

 

두 번째 이슈는 로튼 토마토 지수 100%를 받은 파친코이다.

 

 

 

 

이민호는 25일 공개되는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Pachinko'를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새로운 변신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민호는 젊은 선자의 인생에 발을 들이며 궤적을 바꿔놓는 '한수' 역을 맡아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먼저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는 "세련되고 위협적인 캐릭터를 뛰어넘어 한수라는 인물을 복합적이면서도 신비롭게 표현해낸 이민호의 연기에 감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연예 전문 미디어 쇼비즈 치트 시트(SHOWBIZ CHEATSHEET)도 "이민호의 팬들은 한수를 연기하는 그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될 것"이라며 연기 변신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디사이더(DECIDER)도 "코고나다(Kogonada), 저스틴 전(Justin Chon) 감독의 연출, 수휴(Soo Hugh)의 각본 그리고 배우들의 앙상블이 거대하면서도 미학적인 이야기를 완성시켰다"라고 극찬했다.

특히 미국 매체 디 일루미너디(THE ILLUMINERDI)는 "순자를 바라보는 밝은 눈빛 속에 냉혹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눈빛을 보여주었다"며 이민호의 목소리와 대사, 눈빛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분석했다. 이어 "이민호는 김민하와 억압과 열정 사이에서 '팽팽하게' 줄타기하는 케미를 보여주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호는 '파친코'에서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잡한 내면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애플 TV+ 에서 25일 1회~3회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