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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이슈 - 장규리와 김민재
    이슈/잡썰 2022. 7. 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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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이슈는 장규리와 김민재이다.

     

     

     

     

    첫번째 이슈는 '프로미스나인' 의 장규리 탈퇴 소식이다.

     

    그룹 프로미스나인. 맨 왼쪽이 장규리. 쿠키뉴스 자료사진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장규리가 팀을 떠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장규리는 미니 5집 활동을 끝으로 오는 31일 프로미스나인 활동 및 회사와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한다”며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도록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프로미스나인은 다음 달부터 이새롬·송하영·박지원·노지선·이서연·이채영·이나경·백지헌 등 8인조로 활동한다. 소속사는 “예정된 일본 스케줄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하반기에 팬 여러분을 만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 당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지난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뒤부터 인기 가도를 달렸다. 지난 6월에는 신곡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처음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두번째 이슈는 축구선수 김민재의 SSC나폴리 입단 소식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SC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새롭게 영입한 수비수 김민재(26)의 합류를 반겼다.

    나폴리는 전날(27일) "튀르키에 페네르바체로부터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나폴리는 계약 기간이나 연봉 등 구체적인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가 구단과 5년 계약(기본 3년+옵션 2년)을 맺었다고 전했다. 4500만유로(약 600억원)로 책정된 바이아웃(최소이적료)은 2년차부터 발동되며 세리에A 외 구단에만 적용된다.

     

    나폴리는 2021-22시즌 세리에A에서 3위에 오른 강팀이지만 주전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잉글랜드)로 이적해 수비진 공백이 느껴진다. 쿨리발리 대체자가 필요했던 나폴리는 바이아웃인 2000만유로까지 페네르바체에 지불하고 김민재를 데려왔다.

     

    스팔레티 감독은 191㎝ 준수한 체격에 스피드를 갖춘 수비수 김민재의 가세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피지컬적으로 강한 선수"라며 "몸싸움에도 능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민재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아는 선수"라며 야망이 넘친다고 덧붙였다.

     

    단순히 신체조건만 좋은 것이 아니다. 이미 김민재는 한국 축구대표팀뿐 아니라 페네르바체에서도 준수한 패스 능력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최근 축구 트렌드인 '빌드업'을 하기 위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

     

    스팔레티 감독도 "그는 쉽게 밀리지 않는 좋은 힘이 있으며 나아가 좋은 퀄리티의 발밑 패스까지 가능한 선수"라고 엄지를 세웠다.

     

    한편 김민재는 오는 8월1일 이강인이 속한 마요르카(스페인)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나폴리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2-23시즌 세리에A는 오는 8월14일 막을 올리며 나폴리는 16일 베로나와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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