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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 김성원과 성훈이슈/잡썰 2022. 8. 11. 21:59728x90반응형
오늘의 이슈는 김성원과 성훈이다.
첫번째 이슈는 국민의 힘 김성원이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수해 복구 봉사활동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채널에이(A)> 화면 갈무리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수도권 수해 지역 자원봉사 중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소속 의원 40여명과 보좌진, 당원 등과 함께 지난 8~9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주민들의 수해 복구를 도왔다.
자원봉사활동에는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포함해 차기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이 참여했다.
주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 뒤 나서는 첫 공개일정이었다.현장에서 권 원내대표, 임이자 의원과 함께 서 있던 김 의원은 자신의 오른편에 있던 권 원내대표를 향해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했고, 이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다.
임 의원은 부적절한 발언을 삼가라는 뜻으로 김 의원의 팔을 손으로 때리며 추가 발언을 제지했다. 이후 김 의원에게 보라는 듯 자신들 앞에 있는 방송 카메라를 손으로 가리켰다.
김 의원의 발언은 주 위원장이 자원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불필요한 언행을 삼가자는 당부를 했음에도 나왔다. 주 위원장은 현장에 도착한 뒤 “수재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놓치지 말고, 장난치거나 또 농담하거나 사진을 찍는 일도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의원들에게 부탁했다.
김 의원은 발언이 논란이 되자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 “엄중한 시기에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며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시간 진심을 다해 수해 복구 활동에 임할 것이며,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이슈는 '나혼자산다' 성훈의 태도 논란이다.
배우 성훈이 방송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나혼자 산다의 장면이 재조명되고있다.
지난 2020년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여은파 멤버들과 헨리, 성훈의 홈캉스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의 수염 영상이 나오자 박나래는 "다음 작품에서 자연인 역할을 맡은 거냐"라며 그의 모습을 놀린 반면 화사는 "멋있다. 저는 수염 난 거 좋더라고요"라며 성훈을 띄워줬다.
이어 화사가 성훈 쪽을 향해 "수염 기르는 거 멋있지 않아요?"라고 질문하자 성훈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어쩌라고"라며 정색했다.
순간적으로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이시언은 "뭘 또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여"라며 무마했다. 이어 화사도 "그래요 산적같이 생겼어요"라고 말하며 넘어갔다.
해당 방송 후 네티즌들은 "성훈이 말실수했다. 하나도 안 웃기고 갑자기 정색하길래 놀랐다", "화사가 좋게 말해줘도 난리냐", "어쩌라고라는 말이 대체 왜 나온 거냐", "인성에 문제가 있다"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에서 성훈은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 취지의 맞지 않는 행동을 연달아 보였다.
식당 앞에 줄서서 기다리는 것에 대해 불편해 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가하면, 고기를 굽던 집게를 개인 젓가락처럼 사용했다.
특히 땀에 젖은 머리를 흔들어 여기저기 튀기게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 SNS를 통해서는 '성훈 비매너 태도논란' 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계속해서 올라왔다.
tvN ‘줄 서는 식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에도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 댓글로 "햇님이 말 걸어도 먹느라 대답 없다니 노매녀", "박나래 데리고 어두운데 가서 무슨 얘길 하려고 한 걸까", "프로그램 자체가 이런 건데, 애초에 (예의상) 어떤 프로인지 좀 알아보고 출연했어야 한다"며 그의 태도를 지적했다.
심지어 "아무리 배고파서 그렇다쳐도 진짜 화난거 다 티난다, 프로방송인 다워야", "식당에서 저렇게 땀을 뿌리네, 누가 저렇게 하나", "촬영인 거 잊은 듯 '나혼산'에서 호감이었는데.. 프로그램 하면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해당 논란이 커지자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사과했다.728x90반응형'이슈 > 잡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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