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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 허니제이와 은수미이슈/잡썰 2022. 9. 16. 21:37728x90반응형
오늘의 이슈는 허니제이와 은수미이다.
첫번째 이슈는 결혼/임신 발표를 한 댄서 허니제이이다.
댄서 허니제이 /사진=모어비전
제공댄서 허니제이가 결혼, 임신 소식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생긴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장문을 글을 게재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예비 신랑에 대해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 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 소개하며 "같이 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절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제 짝꿍과의 앞날을 격려해주시면 좋겠다. 오래오래 함께 잘 살겠다"고 했다.
허니제이는 결혼 소식과 함께 2세 임신 사실도 알렸다.
"기쁜 소식을 한 가지 더 전하려 한다"고 운을 뗀 그는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고 고백했다.두번째 이슈는 뇌물 혐의 전 성남시장 은수미이다.성남시 제공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수사보고서를 넘겨받는 대가로 담당 경찰관의 부당한 인사 청탁 등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57) 전 성남시장이 16일 법정구속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신진우)는 이날 뇌물수수 및 공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은 전 시장에 대해 징역 2년에 벌금 1000만원, 추징금 467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성남시정을 총괄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시장이 공공성에 대한 심각한 불신을 초래했다. 자신의 범행을 반성하지 않고 비합리적인 주장을 펴면서 책임을 부하 공무원에게 전가하고 있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그는 담당 수사관이었던 김아무개(54) 경감이 요구한 업체와 보안등 및 터널등 납품 계약을 맺었고, 김 경감의 요구로 성남시 6급 공무원을 사무관(5급)으로 승진시켜준 것으로 조사됐다.박 전 보좌관으로부터는 2018년 10월부터 이듬해 12월 사이 휴가비와 출장비 등으로 467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았다.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은 전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성남지역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가 운영하는 코마트레이드 쪽으로부터 90여 차례에 걸쳐 차량 편의를 받았다고 경찰이 수사를 시작하면서 불거졌다.은 전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인정돼 대법원에서 벌금 90만원이 확정됐다.은 전 시장 쪽에 수사자료를 넘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경감은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은 전 시장의 보좌관은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728x90반응형'이슈 > 잡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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