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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 홍철과 윈도우 11이슈/잡썰 2021. 10. 5. 18:50728x90반응형
오늘의 이슈는 홍철과 윈도우 11이다.
첫째로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이슈가 된 국대 축구선수 홍철이다.
인사이드 갤러리축구 국가대표 홍철(울산 현대)이 10명이 넘는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4일 자신을 홍철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네티즌 A 씨는 "(홍철과) 2년간 연애했고, 그중 1년 반을 10명이 넘는 여러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첫 번째 걸렸을 때 5명의 여자가 있었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싹싹 비는 모습에 용서하고 넘어갔는데, 10월 2일 저녁 우연히 본 핸드폰에 7명의 여자와 문란하고 음란한 대화를 하는 걸 봤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공인이며 K리그 국가대표로 많은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신뢰를 쌓고 있는 홍철의 더러운 사생활을 나만 아는 게 너무 억울하다"며 분노했다.
A 씨는 "홍철의 K리그 친구들, 은퇴한 유부남 선수들까지 다 한통속으로 여자와 몰려다니며 코로나 집합 금지 시기 8명이서 한 집에 모여 파티까지 했다. 물론 유부남이다"라고 주장했다.A 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캡처에는 홍철이 바람피운 상대로 추정되는 여성과 대화가 담겨있었다. 홍철은 이 여성에게 "여자친구 없다"라며 접근해 대화를 나눴고, 다른 여성들과도 음란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A 씨는 홍철에게 여성들과 대화한 내용을 보내며 "내가 이걸 보며 어떤 감정이었을지 조금이라도 헤아려진다면 그냥 끝내자"라며 "다시는 이런 식으로 누구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A 씨는 홍철이 술에 취한 사이 휴대폰을 확인했다면서 "이름 두 글자로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며 하룻밤 즐기고 성병 걸려오고, 일 년 반을 만났으니 그 이름이 얼마나 타격이 큰 지도 알아야지"라고 비난했다.
홍철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지난 4일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로 소집된 상태로 폭로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울산현대 측은 5일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폭로에 대해 구단에서 인지하고 있으며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홍철 선수가 국가대표 연습 관련 파주에 있어 대면하지 못해 사실 여부는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A 씨는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두번째 이슈는 MS의 새로운 윈도우, 윈도우 11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5일 새 운영체제(OS) '윈도우11'을 공식 출시했다.
윈도우 11은 이전까지 작업표시줄 왼쪽에 있던 '시작 메뉴'를 가운데로 옮긴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특징이다.
태블릿 PC 등 터치 기반 기기를 위해 작업 표시줄의 아이콘을 키우고 아이콘 사이 여백을 넓혔다.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창을 나눠 쓸 수 있는 '스냅', 업무·게임·학업 등 용도에 맞게 PC 공간을 나누고 배경화면을 설정할 수 있는 '데스크톱' 기능 등이 신설됐다.
MS는 아마존·인텔과 협력해 PC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윈도우10 사용자는 무료로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단, 사용자의 PC가 MS가 제시하는 최소 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오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윈도 11을 통해 10억 명이 넘는 윈도 유저의 사용자 경험을 재설계했다"라고 말했다.728x90반응형'이슈 > 잡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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