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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이슈 - 브루스 윌리스와 손예진
    이슈/잡썰 2022. 3. 3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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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이슈는 브루스 윌리스와 손예진이다.

     

     

     

     

    첫째로 브루스 윌리스의 은퇴 소식이다.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사실상 연기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가족을 통해 밝힌 은퇴 이유는 다소 충격적이다.

     

    브루스 윌리스의 전 부인인 데미 무어는 3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브루스가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고 최근 실어증으로 진단돼 인지능력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로 인해 브루스는 자신의 직업에서 멀어지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금은 우리 가족에게 정말 힘든 시간이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동정, 그리고 지원에 감사드리면서 가족 모두가 이 일을 헤쳐나가는 중"이라며 "여러분(팬들)에게 브루스가 얼마나 소중한 지 알고 있기 때문에 이를 알린다"고 덧붙였다.

     

    데미 무어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브루스 윌리스는 실어증을 겪고 있는 중이다.

     

    실어증은 언어적, 쓰기적, 언어 이해 능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뇌졸중이나 머리 부상 후에 발생한다.

     

    지속적인 언어 치료를 진행함으로서 상태가 호전될 수 있지만 브루스 윌리스는 현재 배우로 활동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향후 배우 활동 역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보인다.

     

    앞서 브루스 윌리스는 다양한 액션 영화에 출연하며 수차례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그의 실어증 원인 역시 이 같은 부상에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는 이유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1987년 데미 무어와 결혼했지만 2000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브루스 윌리스는 2009년 모델 엠마 헤밍과 재혼했다. 하지만 데미 무어와의 사이에서도 세 자녀를 둔 만큼 이들은 가족으로서 좋은 관계를 이어오는 중이다.

     

     

     

     

     

    두 번째 이슈는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 소식이다.

     

     

    배우 현빈(40)과 손예진(40) 커플이 톱스타 동료들의 축하 속에 3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은 두 사람의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등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가수 거미가, 2부에서는 김범수가 축가를 맡는다. 폴 킴도 이번 결혼식에서 축가를 선사한다. 또한 현빈과 절친한 장동건이 축사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동건의 아내인 고소영도 하객으로 함께 참석했다.

     

    뉴스 1 취재에 따르면 평소 손예진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 엄지원, 송윤아, 이민정 등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밖에 안성기, 주진모, 박중훈, 김선아, 하지원, 이연희, 정해인 등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늘 현빈 배우와 손예진 배우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본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의 말씀드리며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을 통해 소식을 전해드린다"면서 예비부부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현빈과 손예진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영화 같은 장면들을 완성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하며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총 세 번의 열애설이 나왔으나 모두 부인했다.

     

    하지만 양측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사귀게 됐다며, 지난 2021년 1월1일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올해 2월 10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 발표 당시 손예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계정(SNS) 계정에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라고 현빈과 결혼을 알렸다.

     

    현빈도 소속사를 통해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라며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작품 속에서 함께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한다"라고 알렸다.

     

    한편 현빈은 2003년 KBS 2TV '보디가드'로 데뷔했으며 '내 이름은 김삼순'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SBS '시크릿가든',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사랑의 불시착'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만추' 등에 출연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톱스타 자리에 올랐다.

     

    손예진은 1999년 CF '꽃을 든 남자'로 데뷔했으며 MBC '맛있는 청혼' '선희 진희'와 영화 '연애소설' '클래식' '여름향기'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등에 출연하며 멜로퀸으로 등극,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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