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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이슈 - 맨유와 한혜진
    이슈/잡썰 2022. 8. 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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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이슈는 맨유와 한혜진이다.

     

     

     

     

     

     

     

    첫번째 이슈는 4년만에 리버풀을 꺾은 맨유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리버풀을 상대로 4년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는 올 시즌 부임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리그 첫 승리이기도 하다.

     

    맨유는 22일(현지 시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그 3라운드에서 제이든 산초와 마커스 래시퍼드의 골로 리버풀을 2대1로 꺾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득점왕 모함메드 살라흐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맨유를 따라잡지 못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두 팀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맨유는 1라운드 브라이턴전 1대2 패배에 이어 2라운드에서 브렌트퍼드에 0대4으로 대패하는 등 개막 이후 승점을 1점도 따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던 리버풀도 1라운드 풀럼전과 2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모두 비겨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전반 16분 산초가 선제골을 뽑았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안토니 엘랑가가 연결한 컷백 패스를 받아 제임스 밀너를 제치고 왼쪽 골문을 흔들었다. 맨유의 올 시즌 첫 필드골이었다.

     

    후반 8분엔 마커스 래시퍼드가 수비 뒷 공간을 노린 앙토니 마시알의 패스를 받아 골기퍼와 1대1 상황에서 추가골을 터뜨렸다.

     

    리버풀은 후반 36분 코너킥으로 시작된 문전 혼전 상황에서 파비우 카르발류의 슈팅이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튀어나온 공을 살라가 머리로 골문에 밀어넣었다.

     

    최근 팀과 불화설에 휘말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후반 41분 교체 투입됐으나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두번째 이슈는 모델겸 방송인 한혜진에 관한 이슈이다.

     

     

     

     

    보그가 청와대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보그코리아

     

    74년 만에 국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가 화보 촬영지로 변신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패션 잡지 보그 코리아는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와대 그리고 패션!'이라는 제목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총 32장으로 구성됐으며 청와대 본관, 영빈관, 상춘재, 녹지원 등을 배경으로 한다. 모델 한혜진을 비롯해 김원경, 김성희, 오송화, 이애리 등이 참여했다.

     

    새로 공개한 청와대라는 공간과 패션을 동시에 소개하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모델들은 청와대 곳곳에서 다양한 한복과 드레스를 입고 파격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이 화보는 문화재청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하나로 보그와 협업한 것이다.

     

    보그 측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통해 전국에 있는 문화유산 75개를 10개 테마로 나누어 소개한다"고 전했다.

     

    보그가 청와대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보그코리아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둘로 나뉘었다. 일부는 "한 국가의 상징성과 존엄성, 역사성이 있는 곳인데 너무하다", "역사적인 공간에 화보는 좀 당황스럽다",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건 금지해야지", "국민한테 개방한 건 잘한 일이지만 청와대를 저렇게 쓰다니 씁쓸하다" 등의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반면, 또 다른 이들은 "신선하고 보기 좋다", "청와대에서 화보 찍었다고 국격 운운하는 건 오버다", "이집트 피라미드나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서도 화보 찍는다.

     

    화보나 뮤직비디오 하나가 더 문화적 가치를 높여주는 거 모르냐"며 맞섰다.


    청와대는 1948년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시작으로 역대 대통령 12명이 머물렀던 장소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며 지난 5월 10일 국민들에 개방됐다. 지난 16일까지 약 15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국민들의 발길이 계속되면서 더욱 철저한 관리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종합미디어그룹 IHQ 모바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OTT) '바바요(BABAYO)'가 청와대 앞뜰에 소파를 설치하고 특정 브랜드와 웹예능을 촬영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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