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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 미뤄진 싸이월드와 권민아와 신지민이슈/잡썰 2021. 7. 5. 22:08728x90반응형
오늘의 이슈는 싸이월드와 신지민이다.
첫 번째 이슈로 8월로 서비스가 미뤄진 싸이월드다.
싸이월드 3D 미니룸. [싸이월드제트 제공] 싸이월드에 남아있는 사진, 동영상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로그인 서비스가 오는 8월 2일 저녁 6시로 또다시 미뤄졌다. 5월, 7월에 이어 세 번째다.
싸이월드의 운영권을 갖고 있는 싸이월드 제트는 5일 보도자료를 내어 “해외발 해킹 공격이 도를 넘어 이날 저녁 6시에 열릴 예정이던 ‘자동 로그인 서비스’를 4주 연기한다”라고 밝혔다.
싸이월드는 로그인을 하면 회원별로 복원된 사진, 동영상, 댓글, 배경음악(BGM), 도토리 수량을 자동으로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이날 저녁 오픈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로그인 서비스에 대한 해외발 해킹 공격이 지난 4일에는 30여 건, 이날 오전에는 80여 건 등 이틀 사이 100건이 넘어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이 서비스의 오픈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회사 쪽은 “해외 발 해킹 공격은 모두 막았으나 혹시 모를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자 오픈을 미루고 기존 보안시스템을 최상위 단계로 올린 다음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며 “오늘 오픈을 기다리던 회원들에게 사과하고 양해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싸이월드 제트가 싸이월드 복구 작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뒤, 서비스 재개 시점은 총 세 번 미뤄졌다.
3월을 목표로 각종 복원 작업을 진행하다 5월로 재개 시점을 한 차례 연기했고, 7월 중으로 또다시 한번 미뤘다가 이날 세 번째 연기 발표를 한 것이다.
싸이월드 쪽이 현재까지 진행했다고 밝힌 재개 작업은 싸이월드 서버에 저장되어 있던 회원 3200만 명의 사진 170억 장, 동영상 1억 5천 개의 복원과 도토리 환불 작업이다.
도토리 환불은 지난 5월 31일 오후부터 1개당 100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두 번째 이슈는 저격 글을 일부 삭제한 신지민이다.
AOA 출신 권민아가 신지민을 저격한 글을 삭제 처리했다.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지민 사건은 제가 정말 미치도록 억울하다. 저 말고도 피해자가 더 있다”며 “피해자가 말이 많다고 해서 가해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신지민에게는 사과할 것이 없다. 저 또한 사과 제대로 못 받았다. 그 사람 때문에 저를 포함한 피해자가 여럿 있어 떳떳하다”며 “제 말 중에 허위사실이 있다면 모두 고소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양다리 의혹에 대해 해명 방송을 예고했고 5일 오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특히 권민아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그룹 활동 중 성관계를 좋아하는 멤버가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한 누리꾼이 “멤버들은 또 한 번 상처 받았는데 본인이 저지른 일은 책임 안 지냐”고 묻자 권민아는 “그거 신지민이다”라고 실명을 언급했다.
권민아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몸에 남아 있는 상처를 직접 생방송 중에 공개하기도 했다.
권민아는 연인의 양다리 의혹을 인정하며 사과했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동 또한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728x90반응형'이슈 > 잡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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